• 구름많음동두천 15.6℃
  • 구름많음강릉 17.8℃
  • 구름많음서울 16.5℃
  • 구름많음충주 15.8℃
  • 흐림서산 12.5℃
  • 흐림청주 18.7℃
  • 흐림대전 17.9℃
  • 흐림추풍령 16.0℃
  • 구름많음대구 19.4℃
  • 구름많음울산 18.4℃
  • 구름조금광주 18.2℃
  • 구름조금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7.8℃
  • 흐림홍성(예) 15.8℃
  • 제주 16.3℃
  • 구름조금고산 16.6℃
  • 흐림강화 12.2℃
  • 구름많음제천 13.2℃
  • 흐림보은 16.4℃
  • 흐림천안 17.8℃
  • 흐림보령 15.8℃
  • 흐림부여 14.5℃
  • 흐림금산 17.8℃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13 총선 이모저모] 선거사무원이 몸 불편한 유권자 업어서 귀가

제천 월림2리는 관내 최고령 104세 할머니 투표

  • 웹출고시간2016.04.13 18:43:05
  • 최종수정2016.04.13 18:43:15
[충북일보] 선거사무원으로 참여한 제천시 공무원이 불편한 몸으로 투표소를 찾은 노인 유권자를 집까지 업어다 주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

13일 오전 11시께 청전동 제3투표소가 마련된 청전 1차 주공아파트 경로당에 이 아파트에 사는 이모(78) 할머니가 찾아와 투표.

관절 보호장구를 착용한 이씨는 간신히 투표소에 나오긴 했지만 고령인 데다 몸까지 불편해 거동이 쉽지 않았던 상황.

선거사무원으로 근무 중이던 제천시 길원영 주무관은 이씨가 투표를 마칠 때까지 옆에서 부축하고 투표가 끝난 뒤에는 이씨를 업고 동료 공무원과 함께 직접 집까지 모셔다 드려 선거 관계자와 시민들이 칭송.

제천시 금성면 제2투표소인 월림2리 다목적회관에서는 박언년(104) 할머니가 투표에 참가해 눈길.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