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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5 17:51:02
  • 최종수정2016.04.06 17:46:50
한범덕, 동네 구석구석 돌며 직접 유세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5분 정도씩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연설.

한 후보 측은 "낮 시간대에 명함이나 돌리는 방식으로 후보의 생각, 가치관, 할 일 등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어렵다"며 "목도 아프고 힘이 들지만 주민들에게 직접 자신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연설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

한 후보는 지난 4일 낭성, 가덕, 미원, 남일면 일대를 유세차와 함께 돌며 직접 연설한데 이어 5일에도 오전에 도심지역인 수동 일대, 오후에는 금천동 일대의 작은 사거리, 아파트 단지 입구 등에서 유세.
오제세, 청년세대 지원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후보가 5일 희망일자리 만들기와 임대주택 공급을 공약으로 제시.

오 후보는 "청년들이 '7포 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통 받는 실정에서 청년에 대한 강력하고 체계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

이어 "19대 국회에서 대표발의 해 가결처리 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까지 할당하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확대해 청년고용할당제를 대기업에도 도입해 나가겠다"며 "주택난 해소를 위해 하나의 주거를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쉐어하우스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

오 후보는 "저소득층의 대학등록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세액공제 및 환급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한편 사병의 월급을 월 3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
송태영, 도농상생협력 방안 공약 제시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후보가5일 도농상생협력 방안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

송 후보는 △도농상생 소비자 협동조합 추진단 구성·운영 △농촌어메니티 프로그램 통합 △안전한 먹거리 체계 확립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 △로컬푸드 싱싱밥상 유통망 구축 등을 제시.

송 후보는 "농촌은 도시민에게 안전한 농산과 경관 등을 제공하고 도심은 농촌에게 교류 및 직거래, 귀농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상생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
도종환 "중부권 거점 문화도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가 5일 "청주를 중부권 거점 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발표.

도 후보는 이날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문화도시 지정 △지식정보미디어산업관 건립 지원(직지특구) △문화벤처산업의 요람 콘텐츠코리아랩 유치(문화산업단지) 등을 공약.

도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산업과 같은 신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며 "당선 직후 지자체와 함께 곧바로 각종 국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약속.
김도경, 내수장터 방문 유세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가 5일 오후 내수장터를 방문, 비례대표 2번 이대종 후보와 함께 유세.

김 후보는 "농민소득 연 240만원 실현과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 실현, 밥쌀용쌀 수입금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내수 초정에 세종대왕 의료타운을 건설하고 공공의료시설확충과 근로자건강센터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만들어 북부권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

이대종 후보는 "김도경 같은 진짜배기 농사꾼이 직접 나서 후보로 뛰고 있는 민중연합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

/ 최범규기자
이종배, 풍물시장에서 거리유세

○…새누리당 이종배(충주) 후보는 5일 오전 11시 충주장날을 맞아 충주시 충의동 풍물시장을 방문, 거리 유세를 진행.

이 후보는 "성내·충인동은 관아공원, 문화회관 등 오랜 역사와 문화가 함께 하는 예향의 고장"이라며 "전통시장 현대화시설 확충 및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그리고 주변 지역들과 연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

이날 거리 유세에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인 전희경 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방문해 이 후보를 지원.

유세를 마친 뒤 이 후보는 전희경 사무총장 및 선거 사무원들과 함께 주변 상가들을 돌며 성내·충인동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내며 지지를 호소.
윤홍락 "경제를 파탄 심판, 꼭 투표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윤홍락(충주) 후보는 5일 아침 임광사거리에서의 유세를 통해 "오는 13일 투표일은 경제를 파탄시켜 서민들의 생활을 고통스럽게 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13일 2번에 투표해 국민들의 무서움을 보여주자"고 호소.

이어 충의동 전통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헌식 선대본부장은 "요즘 사업가든, 자영업자든, 근로자든, 농민이든 다 살기 힘들다고 한다"고 진단한 뒤 "새누리당 집권기간 국가 경제든 지방경제든 제대로 돌아가게 한 것이 없다"고 비판.

그러면서 "예산이 들더라도 도심구간의 지하화로 도시 활성화도 기하고 방공호 역할도 하게 해야 한다"며 "이 모든것을 활기차게 추진할 국회의원으로 더민주당 윤홍락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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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