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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8 15:03:16
  • 최종수정2016.03.28 15:03:21

4·13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이해찬 현 의원을 대신해 전격적으로 세종시 전략공천을 받은 문흥수 변호사가 24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세종시당 새 위원장으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시 선거구에 전략공천된 문흥수 후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세종시당위원장은 이해찬 의원이었으나, 이 의원이 중앙당의 컷오프(곤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하면서 정준이 비례대표 세종시의원(여)에게 위원장직을 넘겼었다.

한편 세종시의원 7명 등 세종시당원들은 이 의원 낙천과 문흥수 후보 전략 공천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당분간 문 위원장과 당원 사이의 마찰이 계속될 전망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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