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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오영훈 충북도당 공동위원장, 청주 서원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16.03.15 11:38:29
  • 최종수정2016.03.15 11:38:29

정의당 오영훈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이 1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서원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정의당 오영훈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이 4·13총선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1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고 병든 정치를 끈내고 새로운 미래정치, 행복한 정치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오 위원장은 "노예나 다름없이 일하는 우리 청년들이 사랑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 행복이 보장돼야 한다"며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기를 권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 받을 권리, 아이가 성년이 됐을 때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권리들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있을 시간이 보장돼야 한다"며 "몸이 아플 때 돈이 없더라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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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