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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삼원초 안유리 학생, 전국 수영 5개 대회 10관왕 달성

  • 웹출고시간2022.10.27 14:10:08
  • 최종수정2022.10.27 14:10:08

충주 삼원초 안유리 학생이 올해 전국 수영 5개 대회에서 받은 금메달, 상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 안유리(4년) 학생이 최근 막을 내린 2022 MBC배 전국수영대회를 마치며 2022년 개최한 전국 수영 5개 대회에서 평영 10관왕에 등극했다.

해당 학생은 올해 개최한 전국 5개 수영대회에서 배영 50m, 1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는 제18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제41회 대통령배 전국 수영대회, 2022 MBC배 전국 수영대회 등이다.

안 선수는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10관왕에 올랐다.

또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제44회 회장배 학생 수영대회, 제11회 교육장기 수영대회에도 출전해 배영 50m, 1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차지했다.

안 학생은 "경기를 할 때마다 기록이 조금씩 단축돼 너무 기분이 좋았다"면서 "올 겨울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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