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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PEN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 '노벨문학상을 향하여'출간기념회

  • 웹출고시간2022.10.30 15:46:14
  • 최종수정2022.10.30 15:46:14

충북PEN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가 지난 29일 충북펜 제10집 외 한영문집 '노벨문학상을 향하여'를 발간하고 문경문학관에서 출간기념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PEN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
[충북일보] 충북PEN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가 2001년 발족 이래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한해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펜문학은 지난 29일 충북펜 제10집 외 한영문집 '노벨문학상을 향하여'를 발행하고, 문경문학관에서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해당 출간기념회는 타 문학단체보다 이르게 치뤄졌다.

이에 대해 이임선 회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 충북펜 문집과 한영문집을 가지고 가서 전국의 펜문학 회원들과 해외에서 참석한 회원들 200여 명에게 책을 배부하고, 충북펜 문학의 우수성과 한글의 위대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충북펜문학은 지난 6월 전북펜 문학과의 문학예술교류 협약을 맺고 전회원이 전주치명자성지 세계평회의 전당에서 문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청주읍성큰잔치 어린이백일장을 주관해 성료를 이뤘으며, 문학기행을 통한 낯설게 보는 시야를 넓혀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다.

더불어 충북문학상. 충북예술인상. 타 문학단체의 각종 공로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개인서적도 10여권의 신간작품이 발행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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