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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택견단 상임단원 채용

3명 선발, 12월 5~9일까지 원서접수

  • 웹출고시간2022.11.03 09:50:29
  • 최종수정2022.11.03 09:50:29

충주시립택견단 상임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택견의 전승 보급과 택견공연을 통한 충주시 홍보 활동을 하게 될 충주시립택견단 상임단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택견 한 동(단) 이상 취득자로 20세부터 35세까지(남자의 경우 군필자 혹은 면제된 자)다.

지방공무원법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로 학력,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택견단 공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건장한 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자는 각종 대내외 행사 시 택견시범공연을 통해 택견과 충주시를 홍보하고 지역 내 시민, 학교, 기관 등에 택견 전승 보급, 택견체조와 택견무 등을 개발하고 훈련하는 업무를 한다.

보수는 지방공무원 9급 상당 봉급으로 추가 근무 시 수당이 추가되며, 연 1회 호봉이 승급된다.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년 이내로 결격사유가 없는 한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공고문 붙임문서) △자기소개서 △이력서 △주민등록초본(병역사항 포함) △최종학력증명서 △기술 및 자격증 등으로 모든 증빙자료는 공고일 이후 발급한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2월 5~9일까지다.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12월 2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은 2023년 1월 2일로 예정돼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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