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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8 11:42:36
  • 최종수정2022.11.08 11:42:36

옥천군의 ‘SNS 인플루언서 가을 힐링 팸투어’참가자가 7일 찍은 장령산자연휴양림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붉게 물든 가을옷으로 단장한 군내 관광지에서 'SNS 인플루언서 가을 힐링 팸투어'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지난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외 여행 전문 블로거(일일 평균 방문자 수 1천 명 이상)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옥천 9경' 등 관광지와 최근에 주목받는 레이크파크-호수여행을 중심으로 숨겨진 옥천의 관광지를 다양한 온라인 매체(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후기 포스팅으로 옥천 여행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간접 체험의 여행안내자 역할도 한다.

이번 팸투어는 옥천의 숨은 가을 여행지를 발굴하는 것뿐만 아니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통해 할인 가격으로 각종 체험을 즐기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군 관광지 인지도 상승과 관광객 유입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옥천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한 팸투어를 더 진행해 군의 관광자원을 알리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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