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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7 13:13:01
  • 최종수정2022.11.07 13:13:01
[충북일보] 영동군 용산 행복주택에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74세대가 추가로 입주한다.

LH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7일까지 영동군 용산면 용산로 351에 있는 200세대 규모의 용산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했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입주자 자격요건 가운데 소득과 전체 자산요건을 배제하고 기간 요건과 무주택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용산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7세대), 26㎡(67세대)로 나뉘어 있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젊은 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지원받는다.

한편 군은 이번 추가모집으로 200세대 가운데 194세대의 입주 계약을 완료하고, 나머지 6세대는 내년 상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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