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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1월 14~18일 영구임대아파트 550세대 예비입주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2.10.31 16:45:02
  • 최종수정2022.10.31 16:45:02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1월 14일~18일 영구임대아파트 550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세대는 △산남2-1단지 150세대 △산남2-2단지 200세대 △용암2단지 200세대 등 3개 단지 550세대다. 전용면적은 19㎡~26㎡다.

모집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요건 충족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장애인 등이다.

모집공고일(2022년 10월 31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고 세대구성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입주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주소등록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예비입주자를 확정한다. 최종 예비입주대상자는 오는 2023년 2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공가 발생 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므로 실제 아파트 입주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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