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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 조사

스프링클러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 웹출고시간2024.02.20 13:26:26
  • 최종수정2024.02.20 13:26:26

제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중앙시장을 찾아 스프링클러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19일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 대한 화재 안전을 조사했다.

전통시장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이번 조사는 충북도 소방본부와 사회재난과 등이 참여했으며 시장 내 소화전, 스프링클러, 속보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1953년 8월 재래식 시장으로 개설 승인을 받은 중앙시장은 1989년 6월 상가형 건축물(1동, 1/3층)로 준공했으며 일일 평균 유동 인구는 약 1천 명으로 총면적 2만8천583㎡, 56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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