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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곡농협, 조합원 전화금융사기 예방 강의

결산보고 참석한 700여명 조합원 대상

  • 웹출고시간2024.02.19 16:00:18
  • 최종수정2024.02.19 16:00:18
[충북일보] 음성 감곡농협(조합장 정지태)은 19일 매곡고등학교 대강당에서 7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강의를 했다.

이날 강의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에서 지난 5년간 전화금융사기대응팀장을 역임한 농협음성군지부 송재철 농정단장이 나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감곡농협은 이날 2023년 결산보고를 열어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 현황와 성과 등을 보고하고 올해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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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