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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유채꽃 시즌 청주공항서 제주 노선 특가

청주·김포·군산서 제주노선… 편도 총액 1만8천900원 부터

  • 웹출고시간2024.02.20 14:00:24
  • 최종수정2024.02.20 14:00:24
ⓒ 이스타항공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제주 유채꽃 시즌을 맞아 20일부터 제주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청주-제주 △김포-제주 △군산-제주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청주-제주 1만8천900원 △김포-제주 1만8천900원 △군산-제주 2만900원부터다. 15㎏ 위탁 수하물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특가 프로모션"이라며, "유채꽃 축제 정보와 명소 등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제주 노선을 작년 말 기준 20회 이상까지 확대 운항하며 저비용 항공사 중 두 번째로 많은 탑승객인 약 150만 명을 실어 날랐다. 지난 2월 9일에는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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