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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특별법·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기원'

영동군서 범도민 축하 행사

  • 웹출고시간2024.02.01 11:05:51
  • 최종수정2024.02.01 11:05:51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31일 중부내륙 특별지원법 제정을 축하하고, ‘2025년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범도민 축하 행사가 열렸다.

[충북일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31일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중부내륙 특별지원법 제정을 기념하고 2025년 개최하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범도민 축하 행사가 열렸다. 충북도와 군이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다.

김영환 충북지사, 정영철 영동군수와 보은·옥천·영동 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부내륙 특별지원법과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문화공연으로 치렀다.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과 가야금(민의식), 소리(남상일·지현아), 모듬북(박희재), 테너(최진호·박유겸), 대중음악(오승근)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중부내륙 특별지원법은 상수원과 백두대간 보호 명목으로 개발제한 구역에 묶여 발전하지 못했던 충북과 주변 내륙지역 28곳의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등지에서 열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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