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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남준영 제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 및 당원들과 필승 다짐

  • 웹출고시간2018.05.22 16:18:04
  • 최종수정2018.05.22 16:18:04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남준영 제천시장 후보가 지난 21일 제천시 중앙동 우리메디컬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인만·강현삼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권석창 전 국회의원,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 의장, 엄태영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자유한국당 소속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송 공동선대본부장은 축사에서 "남 후보는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취합해서 가장 좋은 생각을 끌어내는 사람"이라며 "그의 창의적 사고가 제천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남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제천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라며 "이런 시기야말로 준비된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캠프의 이름을 '준비된 캠프'로 지었다"며 "저야말로 위기의 제천을 살리기 위한 준비가 된 사람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남 후보는 △명품 산업단지 조성 △신규 산업단지 및 기존의 제3산업단지에 우량기업 적극 유치 △스마트한 전통시장 개발 △재래시장 주변 주차 공간 확보 △복합문화·레저센터 건립 △복합환승센터 건립 △비즈니스 호텔 및 대규모 리조트 유치 등을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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