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13.1℃
  • 서울 15.2℃
  • 흐림충주 25.1℃
  • 흐림서산 14.9℃
  • 청주 24.7℃
  • 흐림대전 24.7℃
  • 흐림추풍령 24.5℃
  • 구름많음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2.9℃
  • 흐림광주 22.9℃
  • 흐림부산 18.9℃
  • 흐림고창 22.4℃
  • 홍성(예) 20.0℃
  • 흐림제주 22.6℃
  • 흐림고산 17.5℃
  • 흐림강화 11.0℃
  • 흐림제천 23.6℃
  • 흐림보은 24.9℃
  • 흐림천안 22.9℃
  • 흐림보령 19.9℃
  • 흐림부여 21.8℃
  • 흐림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2.4℃
  • 구름많음경주시 26.4℃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황영호 "여야 후보, 세종역 신설 저지 공조 필요"

  • 웹출고시간2018.06.06 16:07:05
  • 최종수정2018.06.06 16:07:05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사진) 청주시장 후보는 6일 "KTX 세종역 신설은 국가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이미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난 사항"이라며 "소모적인 지역갈등과 사회 분란을 야기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이 세종역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하며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해 5월 발표된 사전 타당성 용역 결과에서는 경제적 타당성(B/C) 분석 결과 0.59로 기준인 1에 미달, 사실상 세종역 신설 논란은 종지부를 찍었다"며 "일부 후보들이 정치 논리에 따른 새로운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일 세종역이 신설된다면 오송역의 기능 저하와 오송역세권 성장 가능성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며 "충북지역 후보 모두 여야를 떠나 공조체계를 통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 중앙 정치권도 당리당략을 벗어나 세종역 신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