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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천시장 예비후보 '동상이몽'

각 진영 "내가 유리" 주장
권리당원 표심·늦어진 경선
선거 관전 포인트 될 듯

  • 웹출고시간2018.05.14 18:08:57
  • 최종수정2018.05.14 20:18:39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경선이 14일과 15일 이틀간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각 예비후보 진영마다 엇갈린 판세분석을 보이고 있다.

각 선거캠프는 여론 향배와 더불어 경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정작 유권자들의 표심은 좀체 드러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안개 속에 묻힌 권리당원들의 표심과 예상보다 늦어진 경선 일정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도 이번 경선의 관전 포인트다.

우선 이근규 예비후보는 현직 제천시장의 프리미엄을 업고 최종 후보로 선정되리라고 자신하는 모양새다.

또 '문재인대통령과 집권여당의 힘을 제천으로 끌어오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평화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선거캐치프레이즈가 표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선거법 위반 악재 등이 이번 경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관건인 실정이다.

이상천 예비후보 진영에서는 이미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함께 출마했던 장인수, 윤성종, 권건중 예비후보의 지지선언과 일반 시민들의 여론이 대세로 굳어졌다고 판단하고 마지막 전화여론조사 경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여기에 이경용 예비후보는 열성 지지층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막판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SNS와 맨투맨 활동에 주력하며 표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도의원 예비후보 A씨와의 공동 행보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불거진 민주당 당원명부 유출 의혹 파문과 이후삼 공관위원장의 중도 사퇴, 잇달아 발생한 선거법 위반 논란 등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어떻게 다가설지 이틀간 치러질 제천시장 후보 경선 결과에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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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