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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송아영·최교진 세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모두 신도시 최대 번화가인 나성동 BRT도로변에 위치

  • 웹출고시간2018.05.20 16:18:56
  • 최종수정2018.05.20 16:18:56

19일 세종시 나성동 743 명동프라자 7층에서 열린 이춘희(63)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춘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충북일보=세종] 6·13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세종시장과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들이 19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들 후보의 사무소는 모두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 최대 번화가인 나성동 BRT(간선급행버스)도로변에 있다.

이춘희(63)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사무소는 나성동 743 명동프라자 7층에 마련됐다.

오후 3시 시작된 개소식에는 같은 당 소속 이해찬·박병석 국회의원,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행정수도 개헌을 추진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공공행정 연관산업, 지식문화예술산업, 스마트시티산업을 세종시의 3대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세종시 나성동 740 형성프라자 7층에서 19일 송아영(55·여)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송 후보가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에게서 깜짝 선물로 받은 운동화를 들어 보이며 "열심히 뛰어서 승리할게요"라고 말하고 있다.

ⓒ 송아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송아영(55·여)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바로 옆인 나성동 740 형성프라자 7층에 사무소를 차렸다.

오후 1시부터 열린 개소식에는 같은 당 홍문표 사무총장과 김순례 중앙여성위원장, 정진석·이명수 국회의원, 이인제(충남)·박성효(대전)·박경국(충북) 시도지사 예비후보, 유용철 세종시당위원장,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송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세종시민들을 만나며 '정치에 지쳤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이제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했다.

최교진(65)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세종시 나성동 716 참미르메디칼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최 후보가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최교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최교진(65)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도 오후 1시부터 나성동 716 참미르메디칼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행사에는 최 후보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후보는 이날 "지난 4년간 쌓아온 성과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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