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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임 제천시의원 충북도의원 출마

백색 무소속 선거운동복으로 시민들 판단 받을 것

  • 웹출고시간2018.05.09 17:09:24
  • 최종수정2018.05.09 17:09:2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 김꽃임 의원이 충북도의원 제천 제1선거구에 출마한다.

재선의원인 김 의원은 더 나은 제천경제와 민생·교육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도전한다.

시의원 당시 이근규 시장 저격수 역할을 도맡아 온 그는 지난해 2월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인한 실망감과 정당공천제 폐단에 염증을 느껴 10여 년 간 몸 담아온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정들었던 붉은 색 유니폼에서 외로운 백색 무소속 선거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받겠다는 각오다.

김 후보는 경제·민생·교육·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기관, 공모사업 유치와 기업유치 특별지원 정책수립, 도비보조금 확대, 충북도 위임사무 문제점 개선, 교육환경 개선 등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농촌지역 특화사업 발굴 육성과 우리대학 만들기 프로젝트로 인구증가와 경기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장비·인력 확충과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으로 안전한 제천조성 등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의림초, 의림여중, 제천여고, 서원대(생물교육과) 2년 중퇴했으며 제천시의회 6, 7대 의원을 지내며 산업건설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 충북 북부 행복생활권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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