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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5 19:15:59
  • 최종수정2018.06.05 19:15:59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청주시와 증평군의 대통합으로 100만 광역화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평-청주 통합 추진은 그동안 무난하게만 흘러왔던 지난 8년의 충북을 화끈하게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두 도시 간 시너지를 발휘해 도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고 발전해 나아갈 수 있다면 시급히 공론화 과정을 거쳐 통합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주와 증평은 공동 문화권이며 동일 생활·경제권 안에 있다"며 "그럼에도 불필요한 행정적 금 긋기로 인해 주민생활 불편과 대중교통비용 부담 등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증평은 도내 13개 시·군 중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발전에 큰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청주 또한 성공적인 통합 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지만, 100만 도시로 가기까지는 멀고 험난하기만 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증평과 청주가 통합되면 증평 37사단 위수지역이 청주권으로 포함되고 그렇게 된다면 청주공항권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며 "중부권 핵심 공항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고 통일평화시대를 이끌어 갈 '한반도 하늘평화길'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청주-증평 대통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광역행정구역의 장으로서 청주-증평 통합의 추진의지와 지원, 설득과 중재의 역할, 그리고 책임만 지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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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