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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8 17:20:18
  • 최종수정2018.05.28 17:20:1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수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종필 후보가 28일 각각 전철개통과 구태 혁신을 주장하며 세 확산에 나섰다.

송 후보는 이날 중부권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해 청주공항~진천~안성~동탄을 고속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진천 철도시대 개막'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진천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물류와 교통이 뛰어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이 이루어져 왔지만 철도가 없어 교통수요 분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계획인구 4만2천명과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충북혁신도시 조성에 따라 철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청주공항~진천~안성~동탄 연결 고속 전철망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내년 3월경부터 시작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2030년)에 반영을 목표로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를 설득시킬 전략은 물론 그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33년간 잔뼈가 굵은 경력을 살려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이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와 공동 공약으로 채택해 지역 주민의 교통접근성 향상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천 철도시대'를 꼭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12년 동안 곳곳에 얽힌 구태를 개혁할 애증과 애향의 진천군수가 필요하다"며 "줄서지 않고 소신껏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과 방만한 예산 개혁을 통한 '빚 없는 진천시대'를 열고 방치된 민생숙원 사업을 소신대로 추진할 군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천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은 다가올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진천의 진정한 자치를 열 수 있는 소신정치 행보와 자치행정의 경륜으로 입증된 김종필이야 가능하다" 고 했다.

그러면서 "진천군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지키지 못하는 난개발과 언론에 노출된 진천산단의 불법의혹 등으로 군민들 자존심을 건들고 수치심을 느끼게 한, 현 군수 후보의 2년의 진천군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는 " 진천의 기득권 적폐세력과 12년 동안 얽힌 뿌리깊은 잔재와 맞설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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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