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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영동 이색선거운동 눈길

무소속 안효익 옥천군의원후보 머슴복장에 지게매고 다녀 표심자극
민주당 윤태림 영동군도의원후보 한복 두루마기 입고 대금불며 지지호소

  • 웹출고시간2018.05.31 17:53:23
  • 최종수정2018.05.31 17:53:27

무소속 안효익 옥천군의원후보가 머슴복장에 지게를 매고 다니며 자신을 홍보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31일부터 본격적인 6.13지방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려는 이색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무소속으로 옥천군가선거구에서 군의원에 출마한 안효익(52) 후보는 머슴을 자처하겠다는 의미에서 지게를 만들어 어께에 매고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안 후보는 머슴복장에 옥천의 새희망 기호7번 안효익이라고 쓴 상자를 만들어 지게에 싣고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민주당 윤태림 영동군제1선거 도의원 후보가 홍보차량에 탄 채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대금 연주를 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또 영동군제1선거구에서 초선에 나선 윤태림(28) 도의원후보는 자신이 전공한 국악기를 연주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 후보는 민주당 색깔인 파란색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선거홍보차량에 탄 채 대금을 연주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윤 후보는 선거소음을 줄이면서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취지에서 이 같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한 주민은 "자신을 알리려는 톡톡 튀는 선거운동이 신선하게 보인다"며 "로고송 등의 선거운동은 이제 지양해야 하며 주민들에게는 선거공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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