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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9 17:17:26
  • 최종수정2018.05.29 17:17:2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29일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도민들이 전국대비 4% 충북경제의 성과를 문화 예술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예술·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충북의 전통문화와 인물, 정신을 고양 전승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해다.

주요 공약은 △문화예술·체육 예산 확대 △문화재단·여성재단 운영 민관 이관 △원로 문화예술인 생활비 일부 지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생활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활성화 지원 △충북 대표도서관 건립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 및 충북역사관 설립 등이다.

이 후보는 "문화예술·체육 예산을 오는 2022년까지 전체 예산대비 5.0%까지 확충해 도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문화재단·여성재단을 문화정책 전문 연구 교육기관으로서 위상,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민문화 향유를 높이기 위해 운영을 민관 이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후보 공동 정책협약'을 하고 △미세먼지 공동 대응 TF 구성 △로컬푸드 활용 무상급식 공동 추진 △수도권 규제 완화 폐지 협력 등 정책 연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 후보는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 및 추진을 위한 충청권 공조를 각 후보들에게 제안, 이를 공동협약서에 담기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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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