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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7 17:13:41
  • 최종수정2018.05.17 17:13:41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형 분권형 도정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세계는 '4차산업혁명'과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라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충북의 무난한 도정운영방식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라며 "협치의 도정운영 방안인 '충북형 분권형 도정운영'을 통해 충북의 미래를 올바르게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 에코폴리스 사업 중단, 청주공항 MRO사업 무산, 정무부지사 인선과 도민소통특보 내정 등의 갈등사례를 보더라도 충북도와 도의회는 끊임없이 대립해 왔다"며 "도의회와의 협상능력과 리더십이 부족했고 협치를 이어갈 시스템이 부재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신 예비후보는 내놓은 충북형 분권형 도정운영 방안의 핵심은 △도의회 합의 추천한 '분권형 부지사' 설치(여성 부지사 최우선) △도민정책배심원단 역할을 할 '도민정책참여단' 설치 △합의정책을 심의·결정하는 기구인 '분권형 도정위원회'구성 △본회의 최우선 협치 정책인 '대통합연대정책' 등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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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