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9.4℃
  • 박무서울 10.1℃
  • 흐림충주 13.6℃
  • 흐림서산 9.8℃
  • 박무청주 13.8℃
  • 흐림대전 15.1℃
  • 흐림추풍령 15.0℃
  • 구름많음대구 19.3℃
  • 구름많음울산 16.1℃
  • 광주 16.7℃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3.9℃
  • 박무홍성(예) 11.2℃
  • 흐림제주 18.2℃
  • 흐림고산 18.5℃
  • 맑음강화 7.1℃
  • 흐림제천 13.5℃
  • 흐림보은 15.0℃
  • 흐림천안 12.6℃
  • 흐림보령 12.4℃
  • 흐림부여 14.0℃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7.1℃
  • 구름많음경주시 13.3℃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24 17:44:19
  • 최종수정2018.05.24 17:44:19

옥천 관내 각 농민단체 회원들이 24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10대 농정과제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민회와 옥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옥천군지역농업포럼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10개 항의 주요 농업정책과제를 24일 제안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환과 공생의 지역농식품체계를 세워 지속가능한 농업, 자치와 협동의 공동체 회복, 행복한 지역주민의 삶을 보장하는 기틀을 만드는 민선 7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요 농정과제를 제시했다.

농업인단체가 제시한 주요 농정과제는 △지역 먹을거리종합계획(옥천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 △친환경·로컬푸드 공공 급식체계 구축으로 주민의 먹을거리 기본권 강화 △지역 농업주체로 가족농·청년농·여성농민 육성 △가족농 소득보장과 가격안정 대책 마련 △환경보전형 농업시스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등이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농촌교육 재생 △농촌재생을 통한 행복한 삶터·쉼터 조성 △도농 공생을 위한 도·농교류(농·도순환) 활성화와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정개혁과 농정협치 △자치를 위한 지역농정역량 강화 △대청호 상류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안 마련 등도 제안했다.

이들은 이 같은 농정과제를 옥천군수 후보자, 군의원 후보자, 도의원 후보자, 도지사 후보자에게 제안하고, "촘촘히 검토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답변을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후 답변서를 토대로 후보자별 공약 평가와 정책협약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