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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8 17:36:28
  • 최종수정2018.05.28 17:36:27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28일 전통시장 활성화 행보를 이어갔다.

신 후보는 이날 청주 육거리시장 일대를 투어하며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충북의 전통시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북의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을 집중투어하며 재래시장 발전방안을 시장 상인들과 함께 고민해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청주 육거리시장은 1천200여 개의 점포와 3천 명에 이르는 상인들, 연매출 3천억 원이 넘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시장"이라며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다양한 것은 물론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장상품권을 시작하는 등 전통시장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 냈다"고 평가했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신 후보는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면서 최저임금 인상효과가 거의 없다는 평가가 많다"며 "특히 기업형 마켓과 경쟁하기에는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는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은 더욱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은 다양한 상품과 정겨움, 그리고 지역의 독특한 풍물을 구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킨다면 기업형 마켓과 경쟁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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