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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4 16:42:48
  • 최종수정2018.05.14 16:42:48

정의당 정세영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14일 청주시청에서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도시공원 민간개발사업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정의당 정세영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도시공원 일몰제를 연계해 청주의 대기 질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14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청주시가 추진하는 도시공원 민간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청주시의 대책은 공원 일부를 아파트를 짓도록 내주고 나머지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공원이 부족한 청주시민의 숨 쉴 권리를 내주고 민간에 개발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6년 기준 충북 지역의 인구 1명당 공원면적은 5.52㎡로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1명당 9㎡의 절반 수준"이라며 "향후 10년 내 세계보건기구의 도시공원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중장기 도시공원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녹지활용계약·임차공원제도 등 다양한 공원 확보 수단 마련, 지방채 추가 발행 등 다양한 재원확보 방안 등도 제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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