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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노인 일자리·양곡비 지원 추진"

韓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

  • 웹출고시간2018.05.29 14:50:48
  • 최종수정2018.05.29 19:54:09
[충북일보]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가 29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차별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민생을 먼저 철저히 챙기겠다고 강조한 엄 후보는 이날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모든 세대를 두루 망라해 맞춤 정책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고 제천·단양 어르신의 신명나는 인생 2막을 위해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국가지원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시행중인 응급 안전알림서비스가 수요보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대상범위 확대와 서비스 관리 인력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현행 사흘인 아빠의 유급 출산휴가를 한 달로 늘리고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게 제도를 고치고 부모 모두에게 육아휴직 급여도 지급하겠다"고 했다.

또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되려면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출산율을 끌어올리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여기에 "청소년 문화시설 건립 및 운영자금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는 소득세 감면제도를 연장해주는 등 청년 지원 대책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끝으로 엄 후보는 "다양한 가치와 시선이 존중받는 사회의 기반으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유학생, 탈북자, 고려인 동포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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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