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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5 17:44:07
  • 최종수정2018.06.05 17:44:07
[충북일보=보은] 6.13 지방선거 보은군수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돌연 사퇴한 조위필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이 5일 무소속 김상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 회장은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사퇴한 것에 사과를 드리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이 악화돼 후보를 사퇴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 병문안을 다녀간 군수 후보 중 김상문 후보의 정치 철학과 소신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은군은 2009년 9월 중부권 유일의 민속소싸움장으로 지정을 받았으나 그 이후 진척이 이뤄진 것이 전혀 없다"면서 "김 후보는 2007년 민속소싸움대회를 보은에 처음 도입할 당시부터 음과 양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수 후보로 나섰던 사람이 특정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 후보가 한우 먹거리, 민속소싸움 볼거리, 한우체험 등을 속리산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의지가 가장 확고하다고 판단해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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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