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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6:57:30
  • 최종수정2018.05.16 16:57:30
[충북일보=괴산]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산막이옛길에 새로운 변화와 생명력을 강화하고, 괴산 곳곳을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괴산의 명품 힐링 관광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해 150만명 이상이 다녀간 산막이옛길은 괴산의 명소이지만 미래의 관광수요에 발맞춰 탐방로를 순환형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막이옛길 단지에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조랑말 체험장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체험거리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산막이옛길과 연계한 테마로드(감물-목도구간 물빛산책로·화양동-송면구간 달및산책로·쌍곡구간 별빛 산책로)를 조성해 ‘산막이옛길 시즌2’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속리산국립공원을 활용한 산림복지단지와 생태체험형 힐링 관광타운을 조성하고,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테마로드 △괴산 35명산 확대 육성 등을 선보였다.

이 후보는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도 지원 대책을 강구해 문화마을·문화도시를 유치하고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장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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