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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선거 후보자 21명…공명·정책선거 다짐

상호 비방 대신 정책으로 대결

  • 웹출고시간2018.05.29 17:35:42
  • 최종수정2018.05.29 17:35:42

6.13 지방선거 보은군 후보자들이 29일 보은군통합사회단체협의회(회장 최윤식)와 보은발전협의회(회장 한현수)가 주관한 서약식에서 공명·정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현수 보은발전협의회장, 구관서·정상혁·김상문·김인수 후보, 최윤식 보은군통합사회단체협의회장.

ⓒ 보은군통합사회단체협의회·보은발전협의회
[충북일보=보은] 6·13 지방선거 보은군 후보자들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공명·정책선거를 다짐했다.

보은군통합사회단체협의회(회장 최윤식)와 보은발전협의회(회장 한현수)는 29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정책선거 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보은군수 선거, 충북도의원 선거, 군의원 선거 후보자 21명이 모두 참석했다.

각 후보자들은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발표를 하고 이어 행사 주최 측에서 행동강령을 낭독한 후, 후보자들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서 후보자들은 저마다 "지방선거가 7회째로 접어들면서 민주주의가 성숙된 만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문화가 공명해야 한다"며 "정책으로 경쟁하는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 관계자는"각 후보자들은 협약서에 기재된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 주길 바란다"며 "후보자뿐만 아니라 유권자인 군민들도 각 후보자들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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