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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방정치 지형 대변혁

민주당이 도의회 3명 모두, 시의회 19명중 12명 차지

  • 웹출고시간2018.06.17 14:34:48
  • 최종수정2018.06.17 14:34:48
[충북일보=충주] 6.13지방선거로 충주시 지방정치 지형이 대변혁을 이뤘다.

지난 6대 민선 자치는 시장과 도의회, 시의회 모두 자유한국당이 장악했었다.

이번 7대는 한국당 조길형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으나 도의원 3명 모두, 시의원 19명중 12명(3분의 2)이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민주당의 거센 바람이 충주시를 강타, 앞으로 충주시정이 순탄하게 이뤄지려면 한국당 소속 시장이 다수당인 민주당과의 협치(?)를 하지 않으면 4년간 어려울 것 같다.

이번 선거를 분석해 보면 6대 한국당 소속 충북도의원 3명중 이언구·김학철 의원은 불출마 했고 임순묵 의원은 낙선했다.

또 6대 충주시의회 19명의 의원 중 살아남은 의원은 민주당 김헌식(4선), 허영옥(3선), 천명숙(3선), 권정희(2선)의원, 한국당이 홍진옥(4선), 박해수(2선)의원 등 6명에 불과하다.

체급을 올려 도의원 선거에 나선 정상교 의원(민)은 당선됐으나,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종갑 의원(한)은 낙선했고, 최용수(민)의원은 당내 공천경선에서 낙천했다.

또 김영식·정성용·이호영 의원은 시의원 선거에서 낙선했고,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윤범로 의원과 최근배·김기철·신옥선·이종구 의원은 불출마했으며, 우건성·김인기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낙천했다.

이에따라 다음달 출범할 7대 충주시의회는 민주당이 12(비례1)명, 한국당이 7(비례1)명으로 민주당이 장악했다.

또 남성의원이 12명 (63.2%), 여성의원이 7명(36.8)이며 4선이 2명, 3선이 2명, 재선이 3명, 초선이 12명이다.

다음달 7대의회 출범과 더불어 시의장에 4선이자 5대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헌식(64) 의원이 두번째 의장에 나설지, 아니면 3선인 허영옥(60) 의원과 천명숙(58) 의원 중 한명이 시의회 최초로 여성의장으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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