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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후보 공천 결과 두고 바른미래당 내홍

신언관, 중앙당에 재심 요청
"민주적 절차 의한 경선 필요"
청원구 부위원장 등 동참
임헌경 "결과 지켜볼 것"

  • 웹출고시간2018.05.10 21:04:09
  • 최종수정2018.05.10 21:04:15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청주시장 후보 전략 공천 결과를 놓고 두 동강이 나게 생겼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 3개 정당은 경선 또는 전략공천 잡음 없이 선거전이 본격 전개되고 있는 반면 바른미래당은 공천 후유증으로 삐걱대고 있다.

10일 청주시장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신언관 청원구지역위원장은 7개 지역위원장과 청원구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 재심 청구에 8개 지역위원장 등 20명과 함께 시장 후보 공천을 재심해달라고 중앙당에 요구했다.

신 위원장은 "민주적 절차에 의한 청주시장 경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청주시장 공천은 경선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해 도당 소속의 모든 후보자들이 유권자의 지지를 받아 승리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신 위원장은 경선 방식에 대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할 일"이라며 말을 아껴왔다.

그동안 경선을 요구해온 것은 청주시장 후보에 전략 공천된 임헌경 전 도의원이다.

임헌경 전 도의원은 "경선 필요성은 그동안 (제가) 줄기차게 중앙당에 요구해온 사안"이라며 "재심 청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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