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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31일 퇴임

6·13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18.05.30 14:02:49
  • 최종수정2018.05.30 14:02:49
[충북일보=옥천] 3선 도전의 꿈을 접은 김영만(사진) 옥천군수가 임기를 한 달 남겨놓고 31일 퇴임한다.

김 군수는 30일 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괜한 구설에 오르거나 선거법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공식 선거운동 전에 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며 "공직사회도 새 군수를 맞기 위해 부군수 중심의 행정체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야인이 되면 지역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지원설에 대해서는 "교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지원 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2010년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군수가 된 그는 4년 뒤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바꿔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소속 정당인 자유한국당과 공천 갈등을 빚다가 지난달 초 탈당한 뒤 고심 끝에 3선 도전 포기를 선언했다.

이임식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옥천군청에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조촐하게 열릴 예정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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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