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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직원 대상 코로나19검사 실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 위해 신속항원검사

  • 웹출고시간2022.02.03 10:51:43
  • 최종수정2022.02.03 10:51:49

제천시 청사 전경

[충북일보] 제천시가 설 연휴 이후인 3일 출근하는 전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선별 진료소 2개소를 포함해 30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 간 이동이 많아진 설 연휴 이후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시 직원들은 제천체육관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또는 부득이한 경우 자가 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받았다.

여기에 3일 개최될 예정인 2월 정례직원 조회는 비대면 영상방식으로 개최했다.

이상천 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내 확산 방지 차원으로 결정한 이번 대책을 비롯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사소한 증상이라도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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