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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7 13:01:53
  • 최종수정2021.06.17 13:01:53
[충북일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학원과 직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진천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밤새 진천 5명, 음성 1명이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전날 확진된 50대의 직장 동료인 40대와 2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인후통·감기 증상을 보였다. 학원 관련 감염도 이어졌다.

전날 확진된 20대 학원강사의 가족인 50대 2명과 20대 1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도 이 학원강사와 접촉한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진천지역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와 관련해 학생 4명, 강사 1명, 가족 3명 등 8명이 감염됐다. 진천에서 7명, 음성에서 1명이다.

진천군은 해당 학원과 관련해 수강생과 가족 등 411명을 전수 검사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확진자 외 나머지는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기간 추가로 나올 수도 있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진천군 350명, 음성군 432명이다

진천·음성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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