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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중

60~74세 연령대별 접종,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도 대상

  • 웹출고시간2021.05.11 10:38:26
  • 최종수정2021.05.11 10:38:26

영동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전화예약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중이다.

접종은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접종대상은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이다.

이번 접종시 영동군의 접종 대상 인원은 1만7천922명이다. 대상군별로 순차적으로 예약과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병원 등 군내 18개 위탁 의료기관(병·의원)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만70~74세 노인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부터, 만65세~69세 노인은 5월 10일부터 예약을 접수받으며, 5월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만60~64세 주민과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접종을 할 계획이다.

예약은 위탁의료기관 전화예약 또는 직접 방문, 온라인 누리집(https://ncvr.kdca.go.kr) 예약, 콜센터(043-740-3626,3627)를 통해 가능하다.

또 전화 및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하고, 접종 전일이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의 첫걸음인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전 예약을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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