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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방문

밤낮없이 수고하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애로사항 청취·격려

  • 웹출고시간2021.08.08 13:15:12
  • 최종수정2021.08.08 13:15:12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7일 방역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 시장은 충주시 재난상황실, 충주시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충주종합운동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최근 검사수요 급증과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으며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하고 다중이용 시설은 밤 10시 이후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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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