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4.01 17:47:00
  • 최종수정2021.04.01 17:47:00
[충북일보] 1일 충북에서 청주 6명, 제천 2명, 증평 5명, 음성 3명 등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상당수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여서 지역 내 '조용한 전파'가 우려된다.

청주 20대 확진자 2명은 유흥업소 관련 n차 감염자로, 이들의 선행 확진자들(충북 2천178번·2천198번)의 최초 감염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날 확진된 감염경로 불명 청주 20대(충북 2천195번)의 가족 3명도 감염됐다.

지난달 30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제천에선 지난달 19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례식장 관련 자가격리 대상자 2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제천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증평에선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를 통해 5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이다.

음성 확진자 2명은 지난달 28일부터, 1명은 31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이들의 동거인만 10명에 달해 추가 확진 가능성이 나온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226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