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2.22 18:17:17
  • 최종수정2022.02.22 18:17:17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충북도내 대학들이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충북대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단과대학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 중이다. 약학대학만 오송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충북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국·공립대 최초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가 도입됐다.

서원대도 22일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입학식을 사전 녹화해 이날 대학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충북보건과학대도 이날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총장은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을 입학식부터 챙겨 학사일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수들과 함께 역량을 모아 신입생들이 계획한 목표를 최대한 이루도록 대학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