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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2일 충북 5명 신규 확진…누적 2천37명

제천 사우나 관련 1명 추가 확진…26일부터 장례식장 대상 특별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1.03.22 17:47:23
  • 최종수정2021.03.22 17:47:23
[충북일보] 22일 충북에서 청주 1명, 충주 1명, 제천 1명, 진천 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청주 확진자는 지난 19~20일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원주 504번)을 만난 뒤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오한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는 천수사우나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지난 6일 집단감염이 시작된 이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57명이 됐다.

진천에서는 앞서 3명이 확진된 제조업체 소속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날 충북도는 오는 26일까지 일선 시·군 담당자가 참여하는 점검반을 꾸려 도내 장례식장 5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9일부터 제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연쇄감염이 발생, 관련 확진자 9명이 나온데 따른 조처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하루 2회 이상 시설 환기 △이용 인원 제한(시설 허가·신고면적 4㎡당 1명)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37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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