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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최소 18명 무더기 확진

단양 11명, 제천 6명, 충주 1명, 추가 확진 우려 커

  • 웹출고시간2021.07.19 10:11:59
  • 최종수정2021.07.19 10:11:58
[충북일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직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단양군 코로나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소백산국립공원북무사무소 직원과 가족, 관련자들 확진은 단양군에서 11명이 발생했으며 제천시는 6명, 충주시는 1명이 각각 발생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온라인브리핑에서 "6명이 오늘 확진됐는데 단양의 국립공원 직원과 그 가족"이라며 "확진자 중 1명은 제천 거주자이고, 나머지는 단양이 주소지"라고 밝혔다.

이 사무소는 지난 주말 제천 거주 직원 1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오자 전체 직원(60명)에게 거주지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직원 중 일부는 서울, 원주, 안동 등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검사 결과가 취합될 경우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 사무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는 처음이다.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직원과 가족 몇 명이 감염됐는지 파악 중"이라며 "일단 사무소를 임시 폐쇄했으며 확진자를 밀접 접촉하지 않은 직원 중 '음성' 판정을 받은 5명이 격리 상태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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