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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0 15:41:06
  • 최종수정2021.03.10 15:41:06

음성군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전날 검체를 채취한 20, 30대 외국인 2명과 40대 내국인(경기 이천시 거주)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 2명은 포장재 업체에 근무하며 같은 기숙사를 썼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40대 내국인은 차량부품업체에 근무하는 이전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다.

병역당국은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들은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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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