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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환자 300명 넘었다

백신 예방 접종 속, 최근 들어 증가율 높아져
상반기 대상자 중 20.1%인 3천481명 1차 접종

  • 웹출고시간2021.04.04 13:50:34
  • 최종수정2021.04.04 13:50:34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내)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달부터 전국에서 본격화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환자(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에서는 지난 2일(금) 10명, 3일에는 3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1일까지 291명이던 누적 확진자 수는 2일 300명에 도달한 데 이어 4일 0시까지 304명으로 늘었다.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2월 16일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했던 33세 남성 1명(아파트 하자보수업체 직원)이 같은 달 22일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약 1년만인 올해 2월 8일 200명을 기록한 뒤 1개월여만에 100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최근 1주 사이(3월 28일~4월 3일)에는 종촌초등학교에서만 학생·교직원 27명이 무더기로 감염되는 등 신규 확진자 수가 53명(1일 평균 7.57명)에 달했다.

또 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세종시내 상반기(1~6월) 백신 접종 대상자 1만7천288명 가운데 20.1%인 3천481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천279명, 확진자 발생률(주민등록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은 203.06명이다.

시·도 별 발생률은 △대구(368.40명) △서울(335.95명) △경기(220.14명) 순으로 높고 △전남(49.18명) △전북(84.30명) △세종(88.80명) 순으로 낮다.

특히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인구(50.29%)보다 13.37%p 높은 63.66%나 된다.

또 충청권의 경우 대도시인 대전(92.46명)보다 충남(126.17명)과 충북(140.93명)의 발생률이 더 높아 눈길을 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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