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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5 17:20:19
  • 최종수정2022.01.05 17:20:19
[충북일보] 충북도민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40%를 넘어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도민 159만1천483명 가운데 40.2%인 63만9천519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이는 전국 평균 37.7%보다 높은 수치다.

보은(59.1%)·괴산(58.6%)·영동(55.6%)·옥천(54.3%)·단양(52.1%)은 50%를 넘어 60%대를 향하고 있다.

음성(47.6%)·충주(44.1%)·제천(44.4%)·증평(41.8%)은 40%대를, 진천(38.6%)·청주(34.3%)는 30%대였다.

1차 접종률은 88.0%, 2차 접종률은 84.9%로, 전국 평균(1차 86.3%, 2차 83.2%)보다 높았다.

도내 만 12~17세 접종률은 1차 63.3%, 2차 42.5%로, 전국 평균(1차 60.6%, 2차 39.4%)보다 높았다.

이상 반응 신고는 42건이 추가돼 총 1만490건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 25명, 충주 8명, 진천 5명, 음성·단양 각 1명 등 40명이 추가돼 총 1만1천868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이 추가돼 총 115명이 됐다. 충주에 거주하던 60대 A씨는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에 입원했다가 26일 오송베스티안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전날까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17명이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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