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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6 16:09:37
  • 최종수정2022.08.16 18:12:02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988명 추가 발생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2천98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는 하루 전(2천242명)보다 746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8일(5천99명)에 비해서는 2천111명 적다.

주말과 광복절로 검사 건수가 줄어 평소보다 확진자 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858명, 충주 435명, 제천 224명, 보은 7명, 옥천 32명, 영동 57명, 증평 52명, 진천 167명, 괴산 38명, 음성 81명, 단양 37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2만3천346명이고,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5명(0.06%)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충북 775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77개(42.3%)가 사용 중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만2천317명으로 집계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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