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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2 11:16:56
  • 최종수정2021.07.12 11:16:56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유리제조업체 관련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역 내 유리제조업체에서 외국인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직장 동료인 이들은 30대 A씨가 고열로, 40대 B씨는 인후통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 8일 50대 외국인 1명을 시작으로 이날 현재까지 모두 1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내국인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회사 내 기숙사 생활을 했다.

외국인 국적은 캄보디아·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라이베리아·나이지리아 등이다.

군은 이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데 이어 중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의 누적 확진자는 462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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