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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코로나19 AZ백신 접종

집단면역 형성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 당부

  • 웹출고시간2021.04.04 12:45:00
  • 최종수정2021.04.04 12:45:00

이상천 제천시장이 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충북일보]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일 오후 4시 제천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제천시는 2분기 코로나19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제천체육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천 시장은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 시장은 "이번 접종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몸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심하고 접종하실 수 있도록 사전 모의훈련 등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철저한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시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받아야 집단면역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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