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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9 16:33:51
  • 최종수정2021.04.29 16:33:51

청주교도소 직원들이 교도소 내 대강당에서 아스크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도소가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청주교도소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자체 의료인력을 활용해 만 30세 이상 직원 283명과 만 75세 이상 고령수용자 8명 등 291명을 대상으로 2주간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현재 고열·근육통 등 경미 증상 외 호흡곤란·의식소실 등을 동반한 심각한 증상을 보인 접종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교도소는 오는 7월 1일 이후 자체계획을 수립해 2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접종 직원으로 인한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PCR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재익 청주교도소장은 "교정기관은 3밀(밀집·밀접·밀폐) 시설로 집단감염에 취약한 만큼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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