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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만 65세 미만 요양시설 입소·종사자 등 560명

  • 웹출고시간2021.02.25 14:10:04
  • 최종수정2021.02.25 14:10:04

괴산군보건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시설 입소·종사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선다.

1분기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정신재활시설 입소자·종사자(만 65세 미만) 261명,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중 보건의료인, 119 구급대 코로나19 대응요원 299명 등 560명이다.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2회 접종한다.

접종 대상자가 접종에 동의할 경우만 접종하고, 미동의 시 4분기로 접종순위가 밀려난다.

2분기에는 노인재가복지시설과 노인공동생활가정 이용자·종사자,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장애인시설 입소자·종사자, 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접종이 이뤄진다.

1·2분기 접종대상자 중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촉탁의와 보건소 접종팀 방문접종, 일반 65세 이상 노인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하반기에는 나머지 만18~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숙 군 보건소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보급계획에 맞춰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접종대상자 관리, 접종센터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위험성이 낮아진 것이 아닌 만큼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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